[클릭@지구촌] 아이 안고 英 하원 취임식 출석한 여성 의원들

입력 2019.12.20 (06:49) 수정 2019.1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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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이번 총선에 당선된 영국 하원의원들의 취임 선서식에 아기를 품에 안고 출석한 여성 의원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 당선된 영국 하원 의원의 취임 선서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열렸는데요.

이들 중 세 명의 여성 의원이 아기와 함께 취임식에 동반 등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들을 자신의 아이를 아기 띠로 품에 안은 채 한 명씩 충성 서약을 읊으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는데요.

이 특별한 취임식 광경에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워킹 맘들의 고충을 엿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 쏟아졌고요.

이번에 선출된 영국 하원의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여성인 만큼 영국 의회가 영아의 의회 동반 출입을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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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아이 안고 英 하원 취임식 출석한 여성 의원들
    • 입력 2019-12-20 06:53:58
    • 수정2019-12-20 08:07:35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이번 총선에 당선된 영국 하원의원들의 취임 선서식에 아기를 품에 안고 출석한 여성 의원들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번 총선에 당선된 영국 하원 의원의 취임 선서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열렸는데요.

이들 중 세 명의 여성 의원이 아기와 함께 취임식에 동반 등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들을 자신의 아이를 아기 띠로 품에 안은 채 한 명씩 충성 서약을 읊으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는데요.

이 특별한 취임식 광경에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워킹 맘들의 고충을 엿볼 수 있었다는 의견이 쏟아졌고요.

이번에 선출된 영국 하원의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여성인 만큼 영국 의회가 영아의 의회 동반 출입을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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