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썰매 대신 ‘수상 스키’…브라질 해변, 산타 등장

입력 2019.12.20 (10:53) 수정 2019.1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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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 반대편 브라질은 지금 여름 날씨인데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브라질 해변에 수상 스키를 탄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누굴 만나러 온 건지,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 등장한 산타 할아버지!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는 루돌프가 끄는 썰매 대신 수상 스키를 몰고 왔는데요.

물살을 가르는 화려한 운전 실력으로 해변에 모인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이번 산타와의 만남엔 다양한 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 수십 명의 암 환우 친구들이 초대를 받았는데요.

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지역 협회와 소방관들이 힘을 모아 올해로 5회째 주최한 연례행사라고 합니다.

땅에 내려앉은 산타는 어린이 300여 명을 위해 마련한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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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썰매 대신 ‘수상 스키’…브라질 해변, 산타 등장
    • 입력 2019-12-20 10:56:51
    • 수정2019-12-20 11:07:47
    지구촌뉴스
[앵커]

지구 반대편 브라질은 지금 여름 날씨인데요.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브라질 해변에 수상 스키를 탄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누굴 만나러 온 건지,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 등장한 산타 할아버지!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는 루돌프가 끄는 썰매 대신 수상 스키를 몰고 왔는데요.

물살을 가르는 화려한 운전 실력으로 해변에 모인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습니다.

이번 산타와의 만남엔 다양한 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 수십 명의 암 환우 친구들이 초대를 받았는데요.

암 환우들을 지원하는 지역 협회와 소방관들이 힘을 모아 올해로 5회째 주최한 연례행사라고 합니다.

땅에 내려앉은 산타는 어린이 300여 명을 위해 마련한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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