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푸에르토리코 “400년 전통 투계 계속하겠다”…美 연방정부에 반기
입력 2019.12.20 (10:54)
수정 2019.1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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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의 미국령 섬나라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연방정부의 '투계 금지령'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8일, 완다 바스케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투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영토 내에서 투계를 전면 금지하도록 한 미 연방정부의 법 발효를 이틀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투계에 사용되는 닭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 정부 통제 아래에서 투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8일, 완다 바스케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투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영토 내에서 투계를 전면 금지하도록 한 미 연방정부의 법 발효를 이틀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투계에 사용되는 닭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 정부 통제 아래에서 투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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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푸에르토리코 “400년 전통 투계 계속하겠다”…美 연방정부에 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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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0 10:56:51
- 수정2019-12-20 11:01:59
카리브해의 미국령 섬나라 푸에르토리코가 미국 연방정부의 '투계 금지령'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8일, 완다 바스케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투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영토 내에서 투계를 전면 금지하도록 한 미 연방정부의 법 발효를 이틀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투계에 사용되는 닭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 정부 통제 아래에서 투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18일, 완다 바스케스 푸에르토리코 주지사는 푸에르토리코 내에서 투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영토 내에서 투계를 전면 금지하도록 한 미 연방정부의 법 발효를 이틀 앞두고 이뤄진 조치입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 정부는 투계에 사용되는 닭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등 정부 통제 아래에서 투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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