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급식비 밀린 친구 위해 과자 판 소녀

입력 2019.12.20 (10:55) 수정 2019.1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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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유치원생이 급식비가 없어 밥을 못 먹는 친구들을 위해 모금에 나서는 선행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집에서 직접 만든 과자와 음료를 들고 나온 소녀가 임시 노점을 열고 모금을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급식비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돕기 위해 직접 모금 아이디어를 내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기부까지 해냈다는데요.

기부액이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학우들의 밀린 점심값 123인분을 대신 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더 많은 친구를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힌 소녀의 가족은 이번 주말에도 '기부 노점'을 열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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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급식비 밀린 친구 위해 과자 판 소녀
    • 입력 2019-12-20 10:56:51
    • 수정2019-12-20 11:01:59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유치원생이 급식비가 없어 밥을 못 먹는 친구들을 위해 모금에 나서는 선행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리포트]

집에서 직접 만든 과자와 음료를 들고 나온 소녀가 임시 노점을 열고 모금을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급식비 문제로 힘들어하는 친구를 돕기 위해 직접 모금 아이디어를 내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기부까지 해냈다는데요.

기부액이 정확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학우들의 밀린 점심값 123인분을 대신 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더 많은 친구를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힌 소녀의 가족은 이번 주말에도 '기부 노점'을 열겠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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