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투병 끝에 암 이겨낸 9살 소년 ‘기쁨의 눈물’

입력 2019.12.20 (10:56) 수정 2019.12.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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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투병생활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9살 소년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가 공개한 영상에서 마지막 항암제 복용을 앞둔 소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6살 때 고위험 백혈병 진단을 받은 소년은 투병 생활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간 복용한 빈 약병들이 테이블에 일렬로 놓인 모습을 보고 소년은 만감이 교차한 듯 울음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겨우 마지막 알약을 삼킨 뒤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두 팔을 하늘로 뻗어 건승을 자축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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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투병 끝에 암 이겨낸 9살 소년 ‘기쁨의 눈물’
    • 입력 2019-12-20 10:56:51
    • 수정2019-12-20 11:02:55
    지구촌뉴스
긴 투병생활 끝에 암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9살 소년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머니가 공개한 영상에서 마지막 항암제 복용을 앞둔 소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6살 때 고위험 백혈병 진단을 받은 소년은 투병 생활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간 복용한 빈 약병들이 테이블에 일렬로 놓인 모습을 보고 소년은 만감이 교차한 듯 울음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겨우 마지막 알약을 삼킨 뒤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두 팔을 하늘로 뻗어 건승을 자축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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