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접경지역 산골학교서 열린 ‘특별한 음악회’
입력 2019.12.25 (07:39)
수정 2019.12.2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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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요.
연천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DMZ 최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의 한 학교.
클라리넷을 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 전합니다.
비올라의 숨 막히는 선율에 객석은 고요해집니다.
좀처럼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마련된 청소년 열린 음악회입니다.
[윤충일/연천고등학교 3학년 : "오케스트라 공연를 몇 번 해봤는데 그런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의 한 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연천 지역 학생 3백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국내외 유명 콩쿨 입상자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참여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정성우/비올리스트 : "음악을 들은 학생들이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연주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청소년 음악회는 배려와 나눔이라는 성탄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성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요.
연천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DMZ 최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의 한 학교.
클라리넷을 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 전합니다.
비올라의 숨 막히는 선율에 객석은 고요해집니다.
좀처럼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마련된 청소년 열린 음악회입니다.
[윤충일/연천고등학교 3학년 : "오케스트라 공연를 몇 번 해봤는데 그런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의 한 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연천 지역 학생 3백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국내외 유명 콩쿨 입상자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참여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정성우/비올리스트 : "음악을 들은 학생들이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연주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청소년 음악회는 배려와 나눔이라는 성탄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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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접경지역 산골학교서 열린 ‘특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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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25 07:40:45
- 수정2019-12-25 07:45:23
[앵커]
성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요.
연천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DMZ 최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의 한 학교.
클라리넷을 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 전합니다.
비올라의 숨 막히는 선율에 객석은 고요해집니다.
좀처럼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마련된 청소년 열린 음악회입니다.
[윤충일/연천고등학교 3학년 : "오케스트라 공연를 몇 번 해봤는데 그런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의 한 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연천 지역 학생 3백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국내외 유명 콩쿨 입상자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참여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정성우/비올리스트 : "음악을 들은 학생들이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연주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청소년 음악회는 배려와 나눔이라는 성탄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성탄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요.
연천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박희봉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DMZ 최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의 한 학교.
클라리넷을 타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고...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성탄의 의미를 다시 전합니다.
비올라의 숨 막히는 선율에 객석은 고요해집니다.
좀처럼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마련된 청소년 열린 음악회입니다.
[윤충일/연천고등학교 3학년 : "오케스트라 공연를 몇 번 해봤는데 그런 경험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의 한 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연천 지역 학생 3백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습니다.
국내외 유명 콩쿨 입상자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먼 거리도 마다않고 참여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정성우/비올리스트 : "음악을 들은 학생들이 마음을 여유를 가지고 연주가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DMZ 접경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청소년 음악회는 배려와 나눔이라는 성탄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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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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