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 연패 끊고 전 구단 승리

입력 2019.12.30 (06:47) 수정 2019.12.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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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프로농구에서 선두 SK 나이츠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뒤늦게 전 구단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맹활약한 최준용은 팬들과 호흡하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DB 앞에서는 유독 작아졌던 SK. 최준용이 나섰습니다.

김선형의 스틸을 받은 최준용이 덩크를 내리꽂았습니다.

특유의 세레모니로 분위기를 가져온 최준용은 어려운 점프 슛마저 성공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안영준과의 호흡도 멋졌습니다.

에이스 김선형도 살아난 SK는 DB를 꺾고 전 구단 승리를 올렸습니다.

DB 허웅이 무려 35점을 올리며 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SK는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준용은 자신의 상징이 된 이 초 2달러를 팬들에게 나눠주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골드 2달러를 잡은 팬들에게는 자신의 농구화를 선물했습니다.

[최준용/SK : "홈경기 와서 많은 팬분 앞에서 경기하면 팬 서비스를 잘할 수밖에 없어요.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해 주셔서요."]

모비스와 KCC 경기, 양동근이 석 점을 내리꽂더니 결정적 가로채기까지 성공했습니다.

양동근이 26득점을 올린 모비스가 KCC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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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나이츠, 연패 끊고 전 구단 승리
    • 입력 2019-12-30 06:50:42
    • 수정2019-12-30 0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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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에서 선두 SK 나이츠가 연패에서 탈출하며 뒤늦게 전 구단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맹활약한 최준용은 팬들과 호흡하며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DB 앞에서는 유독 작아졌던 SK. 최준용이 나섰습니다.

김선형의 스틸을 받은 최준용이 덩크를 내리꽂았습니다.

특유의 세레모니로 분위기를 가져온 최준용은 어려운 점프 슛마저 성공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안영준과의 호흡도 멋졌습니다.

에이스 김선형도 살아난 SK는 DB를 꺾고 전 구단 승리를 올렸습니다.

DB 허웅이 무려 35점을 올리며 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SK는 팬 서비스로 팬들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준용은 자신의 상징이 된 이 초 2달러를 팬들에게 나눠주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특별한 골드 2달러를 잡은 팬들에게는 자신의 농구화를 선물했습니다.

[최준용/SK : "홈경기 와서 많은 팬분 앞에서 경기하면 팬 서비스를 잘할 수밖에 없어요. 응원을 너무 열심히 해 주셔서요."]

모비스와 KCC 경기, 양동근이 석 점을 내리꽂더니 결정적 가로채기까지 성공했습니다.

양동근이 26득점을 올린 모비스가 KCC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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