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커피 7,260잔으로 만든 투탕카멘 모자이크, 기네스 신기록

입력 2019.12.30 (06:49) 수정 2019.12.3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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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유물을 다양한 색의 커피로 그려낸 초대형 모자이크 작품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앞 광장에서 수천 개의 커피 컵들을 빈틈없이 배열하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려는 건 이집트 대표 유물인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을 표현한 세계 최대 크기의 커피 컵 모자이크입니다.

이집트 고대유물 당국과 현지 커피 업체들이 이 분야의 세계 기네스 기록을 새로 쓰고자 의기투합했는데요.

이 모자이크 제작을 위해 65kg의 원두와 물 3천 리터, 우유 1천 리터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준비했고요.

도면대로 제작한 60㎡의 고정판 위에 총 7,260잔의 커피를 차례로 올려놓아 투탕카멘의 황금가면 이미지를 완성한 겁니다.

이날 세계 기네스북으로부터 신기록 달성 인증도 받은 커피 컵 모자이크!

도전 행사 이후엔 준비한 모든 커피를 박물관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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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30 06:52:27
    • 수정2019-12-30 06:53:55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유물을 다양한 색의 커피로 그려낸 초대형 모자이크 작품이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그랜드 이집트 박물관 앞 광장에서 수천 개의 커피 컵들을 빈틈없이 배열하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려는 건 이집트 대표 유물인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을 표현한 세계 최대 크기의 커피 컵 모자이크입니다.

이집트 고대유물 당국과 현지 커피 업체들이 이 분야의 세계 기네스 기록을 새로 쓰고자 의기투합했는데요.

이 모자이크 제작을 위해 65kg의 원두와 물 3천 리터, 우유 1천 리터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준비했고요.

도면대로 제작한 60㎡의 고정판 위에 총 7,260잔의 커피를 차례로 올려놓아 투탕카멘의 황금가면 이미지를 완성한 겁니다.

이날 세계 기네스북으로부터 신기록 달성 인증도 받은 커피 컵 모자이크!

도전 행사 이후엔 준비한 모든 커피를 박물관 근로자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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