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오늘 이사회서 특례할인 3종 연장 여부 논의
입력 2019.12.30 (12:18)
수정 2019.12.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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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로 적용 기간이 끝나는 주택용 절전 할인과 전기자동차 충전전력 할인, 전통시장 할인의 연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주택용 절전 할인은 직전 두 해의 같은 달 사용량보다 20% 이상 줄어들면 그달의 전기요금을 10% 깎아주는 제도로 지난해 181만8천 가구에게 288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은 지난해 3만3천 대에 188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2만4천 여 개 점포에 26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올해 실적이 최악인 한전은 이같은 한시적 특례할인을 계획대로 올해말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일괄 폐지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택용 절전 할인은 직전 두 해의 같은 달 사용량보다 20% 이상 줄어들면 그달의 전기요금을 10% 깎아주는 제도로 지난해 181만8천 가구에게 288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은 지난해 3만3천 대에 188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2만4천 여 개 점포에 26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올해 실적이 최악인 한전은 이같은 한시적 특례할인을 계획대로 올해말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일괄 폐지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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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오늘 이사회서 특례할인 3종 연장 여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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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2-30 12:19:30
- 수정2019-12-30 12:25:44
한국전력이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올해 말로 적용 기간이 끝나는 주택용 절전 할인과 전기자동차 충전전력 할인, 전통시장 할인의 연장 여부를 논의합니다.
주택용 절전 할인은 직전 두 해의 같은 달 사용량보다 20% 이상 줄어들면 그달의 전기요금을 10% 깎아주는 제도로 지난해 181만8천 가구에게 288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은 지난해 3만3천 대에 188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2만4천 여 개 점포에 26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올해 실적이 최악인 한전은 이같은 한시적 특례할인을 계획대로 올해말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일괄 폐지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주택용 절전 할인은 직전 두 해의 같은 달 사용량보다 20% 이상 줄어들면 그달의 전기요금을 10% 깎아주는 제도로 지난해 181만8천 가구에게 288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전기차 충전은 지난해 3만3천 대에 188억 원을 지원했으며 전통시장 2만4천 여 개 점포에 26억 원을 할인했습니다.
올해 실적이 최악인 한전은 이같은 한시적 특례할인을 계획대로 올해말 종료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일괄 폐지는 적절치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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