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새해 행사 앞두고 뉴욕 ‘이브 볼’, 크리스털 교체 단장

입력 2019.12.31 (06:51) 수정 2019.12.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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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100만 명이 모이는 뉴욕 타임즈 스퀘어의 새해 행사를 앞두고 행사 명물 '이브 볼'의 교체 단장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리포트]

2020년을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즈 스퀘어에서 새해맞이 행사 명물인 '이브 볼'의 크리스털 교체 작업이 공개됐습니다.

너비 약 3.7m, 무게 5톤이 넘는 '이브 볼'은 1907년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새해맞이 행사 때마다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낙하하며 행사의 정점을 장식하는데요.

초창기엔 백열전구가 달려있었지만 2000년대부터 약 2천7백 개의 삼각형 크리스털로 외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합니다.

그중 일부분은 매년 장인들이 새로운 패턴으로 세공한 크리스털 조각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그 교체 준비 작업 역시 새해맞이 행사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192개의 새 크리스털이 이브 볼을 장식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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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새해 행사 앞두고 뉴욕 ‘이브 볼’, 크리스털 교체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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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12-31 0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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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100만 명이 모이는 뉴욕 타임즈 스퀘어의 새해 행사를 앞두고 행사 명물 '이브 볼'의 교체 단장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리포트]

2020년을 앞두고 미국 뉴욕 타임즈 스퀘어에서 새해맞이 행사 명물인 '이브 볼'의 크리스털 교체 작업이 공개됐습니다.

너비 약 3.7m, 무게 5톤이 넘는 '이브 볼'은 1907년부터 이곳에서 시작된 새해맞이 행사 때마다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낙하하며 행사의 정점을 장식하는데요.

초창기엔 백열전구가 달려있었지만 2000년대부터 약 2천7백 개의 삼각형 크리스털로 외장을 새로 단장했다고 합니다.

그중 일부분은 매년 장인들이 새로운 패턴으로 세공한 크리스털 조각으로 바꾸고 있는데요.

그 교체 준비 작업 역시 새해맞이 행사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192개의 새 크리스털이 이브 볼을 장식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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