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온정 베푼 ‘이름 없는 동전 기부’

입력 2020.01.02 (18:06) 수정 2020.01.02 (1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동전 기부'가 14년째 이어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27일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전으로 72만 6천여 원이 든 봉지가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8년에도 '구겨지고 녹슬고 때묻은 돈일지라도 좋은 곳에 쓸 수 있다'는 메모와 함께 동전 86만여 원이 전달됐습니다.

이곳에는 2005년부터 '좋은 곳에 써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14년째 익명의 '동전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4년째 온정 베푼 ‘이름 없는 동전 기부’
    • 입력 2020-01-02 18:08:37
    • 수정2020-01-02 18:13:38
    통합뉴스룸ET
부산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동전 기부'가 14년째 이어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27일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동전으로 72만 6천여 원이 든 봉지가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18년에도 '구겨지고 녹슬고 때묻은 돈일지라도 좋은 곳에 쓸 수 있다'는 메모와 함께 동전 86만여 원이 전달됐습니다.

이곳에는 2005년부터 '좋은 곳에 써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14년째 익명의 '동전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