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패스트트랙 충돌’ 무더기 기소…“탄압” “뒷북”

검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이 벌어진 지 9달 만에 여야 의원들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한국당은 야당 탄압이라 반발했고 민주당은 뒷북 기소라고 비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文 ‘확실한 변화’ 천명

추미애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에 임명되면서 검찰 개혁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에 확실한 변화를 천명한 가운데 이르면 다음주 검찰 인사가 단행될 전망입니다.

김정은 기록 영화 공개…“北 강경 노선, 재선 영향”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 기록 영화를 공개하는 등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북한의 강경 노선이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영향을 줄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광훈 구속영장심사…폭력집회 주도 혐의 부인

폭력집회 주도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영장심사를 받았습니다.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전 목사는 어제 광화문 신년 집회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추가 고발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