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특수단,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전 청장 등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0.01.06 (12:21) 수정 2020.01.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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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구조방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오늘(6일)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수단은 오늘 김석균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경서장,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 해경 지휘부들에 대해 당시 구조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들에게 퇴선명령을 하지 않는 등 구조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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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특수단, ‘세월호 구조 실패’ 김석균 전 청장 등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20-01-06 12:22:15
    • 수정2020-01-06 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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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구조방기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오늘(6일) 김석균 전 해경청장 등 해경 지휘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수단은 오늘 김석균 전 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해경서장, 김문홍 전 목포해경서장 등 해경 지휘부들에 대해 당시 구조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승객들에게 퇴선명령을 하지 않는 등 구조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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