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中, ‘춘절’ 앞두고 134조 유동성 공급

중국이 최대 명절 '춘절'을 앞두고 선물 구매와 여행 등을 위한 현금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로써 중국 대형 국유은행의 지준율은 12.5%로, 중소 은행의 지준율은 규모에 따라 10.5%와 7%로 각각 낮아졌는데요.

인민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중에 8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34조 원의 유동성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