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문 대통령 신년사 “올해 ‘확실한 변화’로 보답” 외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상생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북 협력으로 우선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자며 김정은 위원장 답방도 다시 제안했습니다.

김정은 “정면돌파·자력갱생”…美 “지켜보고 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공개 활동으로 비료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정면돌파전과 자력갱생을 강조했습니다. 캘리안 콘웨이 미 백악관 선임고문이 김정은 위원장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 시작…여야, 날선 공방

정세균 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오전 청문회에서 야당은 자료 제출률이 너무 낮다고 비판했고 여당은 무분별한 신상검증이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장례식 ‘반미 고조’…“B-52 폭격기 배치”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생중계되며 이란은 반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대 이란 작전에 투입할 B-52 폭격기를 인도양 공군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제주 차귀도 ‘어선 전복’…1명 사망·13명 구조

오늘 새벽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목포선적 어선이 뒤집혀 선장 1명이 숨졌지만 선원 13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일단 너울성 파도에 배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