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치사율 14~15%

입력 2003.05.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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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사스의 치사율이 평균 14에서 15%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사스 치사율을 연령별로 보면 24세 이하에서는 1%에도 못미치지만 25세에서 44세까지는 6%, 45세에서 64세까지는 15%였고 특히 65세 이상은 50%에 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오늘 노 대통령의 초중고교 시절 은사들을 청와대 상춘제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오늘 청와대 오찬은 노 대통령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 때 미국을 방문중이기 때문에 대신 어버이날에 모교 은사들을 초청해 보은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모 동사무소 7급 행정직원 41살 백 모 씨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수수료 등 3500여 만 원을 횡령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청계천 상류의 버들치 등 1급수에 사는 수생물들이 조사됐다고 밝히고 청계천 복원구간을 상류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헝가리의 유명 휴양지인 볼로토 부근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독일 관광객을 실은 2층 버스가 충돌해 최소한 3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교통체증이 걸린 버스가 철도건널목에서 움직이지 못해 열차에 부딪쳐 일어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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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스 치사율 14~15%
    • 입력 2003-05-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사스의 치사율이 평균 14에서 15%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밝혔습니다. 사스 치사율을 연령별로 보면 24세 이하에서는 1%에도 못미치지만 25세에서 44세까지는 6%, 45세에서 64세까지는 15%였고 특히 65세 이상은 50%에 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는 오늘 노 대통령의 초중고교 시절 은사들을 청와대 상춘제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오늘 청와대 오찬은 노 대통령이 오는 15일 스승의 날 때 미국을 방문중이기 때문에 대신 어버이날에 모교 은사들을 초청해 보은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모 동사무소 7급 행정직원 41살 백 모 씨가 주민등록등초본 발급수수료 등 3500여 만 원을 횡령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환경연합은 청계천 상류의 버들치 등 1급수에 사는 수생물들이 조사됐다고 밝히고 청계천 복원구간을 상류까지 확대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헝가리의 유명 휴양지인 볼로토 부근 철도 건널목에서 열차와 독일 관광객을 실은 2층 버스가 충돌해 최소한 3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교통체증이 걸린 버스가 철도건널목에서 움직이지 못해 열차에 부딪쳐 일어났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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