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반.출입 또 봉쇄 위기
입력 2003.05.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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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협상이 이렇게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화물연대측이나 운송회사 또 철강업계 모두가 행여 대란이 재현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서태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협상이 난항을 겪던 오늘 오후, 화물차들이 도로를 저속으로 달리는 이른바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운송회사측이 사태해결에 미온적이라는 데 대한 항의 표시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 (협상이) 결렬되면 바로 투입하기 위해서...
⊙기자: 화물연대는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창호(화물연대 조직국장): 즉각적인 봉쇄투쟁과 같은 극단적 투쟁이 아닌 저희들의 조직된 목소리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기자: 어제부터 물류수송이 차츰 정상을 되찾고는 있지만 철강업체들은 또다시 물류대란이 오지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류수송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여서 업체들은 하루 종일 협상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백인수(포스코 제품출하과장):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하루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자: 조선과 자동차 등 철강수요업계도 화물연대의 움직임을 지켜 보며 사태 재악화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서태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협상이 난항을 겪던 오늘 오후, 화물차들이 도로를 저속으로 달리는 이른바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운송회사측이 사태해결에 미온적이라는 데 대한 항의 표시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 (협상이) 결렬되면 바로 투입하기 위해서...
⊙기자: 화물연대는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창호(화물연대 조직국장): 즉각적인 봉쇄투쟁과 같은 극단적 투쟁이 아닌 저희들의 조직된 목소리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기자: 어제부터 물류수송이 차츰 정상을 되찾고는 있지만 철강업체들은 또다시 물류대란이 오지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류수송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여서 업체들은 하루 종일 협상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백인수(포스코 제품출하과장):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하루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자: 조선과 자동차 등 철강수요업계도 화물연대의 움직임을 지켜 보며 사태 재악화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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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 반.출입 또 봉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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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협상이 이렇게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화물연대측이나 운송회사 또 철강업계 모두가 행여 대란이 재현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서태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협상이 난항을 겪던 오늘 오후, 화물차들이 도로를 저속으로 달리는 이른바 준법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운송회사측이 사태해결에 미온적이라는 데 대한 항의 표시입니다.
⊙화물연대 조합원: (협상이) 결렬되면 바로 투입하기 위해서...
⊙기자: 화물연대는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창호(화물연대 조직국장): 즉각적인 봉쇄투쟁과 같은 극단적 투쟁이 아닌 저희들의 조직된 목소리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기자: 어제부터 물류수송이 차츰 정상을 되찾고는 있지만 철강업체들은 또다시 물류대란이 오지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류수송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여서 업체들은 하루 종일 협상진행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백인수(포스코 제품출하과장):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고요.
하루 빨리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자: 조선과 자동차 등 철강수요업계도 화물연대의 움직임을 지켜 보며 사태 재악화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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