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상황 악화하면 교민 철수 검토”

입력 2020.01.08 (18:06) 수정 2020.01.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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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동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격을 받은 미군 기지는 이라크에 있는 한국 기업과 150km 넘게 떨어져 있어 당장 영향이 없다면서도, 상황이 급변할 경우 이라크에 체류하는 약 천 6백명 등 중동 현지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 업계는 현재 이라크에 현대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 14개 건설사 현장에서 천 381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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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중동 상황 악화하면 교민 철수 검토”
    • 입력 2020-01-08 18:06:51
    • 수정2020-01-08 18:15:08
    통합뉴스룸ET
외교부는 중동 상황이 악화될 경우 교민 철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공격을 받은 미군 기지는 이라크에 있는 한국 기업과 150km 넘게 떨어져 있어 당장 영향이 없다면서도, 상황이 급변할 경우 이라크에 체류하는 약 천 6백명 등 중동 현지 교민 철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 업계는 현재 이라크에 현대건설,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 14개 건설사 현장에서 천 381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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