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 이익 ‘반토막’…“올해는 반등 예고”

입력 2020.01.08 (18:06) 수정 2020.01.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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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불황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29조 5천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전년보다 5.85%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7조 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2.9% 급감했습니다.

다만,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 이익이 7조원대를 지켜 올해 실적이 반등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 4천 억원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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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영업 이익 ‘반토막’…“올해는 반등 예고”
    • 입력 2020-01-08 18:07:26
    • 수정2020-01-08 1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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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불황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229조 5천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전년보다 5.85%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7조 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2.9% 급감했습니다.

다만, 4분기 실적만 보면 영업 이익이 7조원대를 지켜 올해 실적이 반등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 4천 억원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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