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호주 전역을 울린 소방대원의 장례식
입력 2020.01.09 (10:54)
수정 2020.01.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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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악의 산불을 겪고 있는 호주에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소방관의 어린 딸이 장례식 동안 아빠의 관 옆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리포트]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 수백 명의 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셰인 피츠시몬스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소방국 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영웅이 떠났다"며 애도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의 19개월 된 딸은 아버지의 관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2일 거행된 다른 소방관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19개월 된 아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버지 대신 훈장을 받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최악의 산불을 겪고 있는 호주에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소방관의 어린 딸이 장례식 동안 아빠의 관 옆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리포트]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 수백 명의 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셰인 피츠시몬스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소방국 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영웅이 떠났다"며 애도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의 19개월 된 딸은 아버지의 관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2일 거행된 다른 소방관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19개월 된 아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버지 대신 훈장을 받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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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호주 전역을 울린 소방대원의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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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0:57:32
- 수정2020-01-09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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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산불을 겪고 있는 호주에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소방관의 어린 딸이 장례식 동안 아빠의 관 옆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리포트]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 수백 명의 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셰인 피츠시몬스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소방국 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영웅이 떠났다"며 애도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의 19개월 된 딸은 아버지의 관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2일 거행된 다른 소방관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19개월 된 아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버지 대신 훈장을 받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최악의 산불을 겪고 있는 호주에서 화마와 싸우다 순직한 소방관의 어린 딸이 장례식 동안 아빠의 관 옆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리포트]
숨진 소방관의 가족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부부, 수백 명의 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셰인 피츠시몬스 뉴사우스웨일스주 지역소방국 청장은 이날 추도사에서 "영웅이 떠났다"며 애도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의 19개월 된 딸은 아버지의 관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2일 거행된 다른 소방관의 장례식에서도 그의 19개월 된 아들이 아무 것도 모른 채 아버지 대신 훈장을 받아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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