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이후 최대’ 中 관광객 5천 명…‘한한령 해제’ 기대
입력 2020.01.09 (21:26)
수정 2020.0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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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초부터 5천 명 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7년 사드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몬데요.
중국에서 한류를 금지시킨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인 5천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 중국 건강식품 판매회사가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푸야오 회장/中이용탕 그룹 : "한국 시장은 매력적이어서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략회의 도중 점심 시간이 되자, 햄버거와 치킨 5천 개가 배달됐습니다.
같은 시각 주방에서는 5천 명의 저녁 만찬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방장 : "소스를 너무 적게 주면 안됩니다."]
열흘 전부터 준비한 소고기와 닭고기,해산물 요리 등 전체 만찬 메뉴는 모두 22가지, 무게만 무려 5톤이 넘습니다.
회의를 마친 직원들은 시내 쇼핑에 나섰습니다.
면세점이 아닌 일반 옷가게에서 진짜 `한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쉬진양/中`이용탕` 직원 : "한국의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고,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싶습니다."]
인천시는 쇼핑타운 앞 광장에 중국 기업 이름을 붙여주고, 더 많은 기업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5박6일 동안 이용탕 임직원들이 이 곳에서 쓰고 갈 돈이 약 216억정도로 추산합니다."]
관광업계는 올 상반기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한한령`이 사실상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새해 초부터 5천 명 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7년 사드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몬데요.
중국에서 한류를 금지시킨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인 5천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 중국 건강식품 판매회사가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푸야오 회장/中이용탕 그룹 : "한국 시장은 매력적이어서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략회의 도중 점심 시간이 되자, 햄버거와 치킨 5천 개가 배달됐습니다.
같은 시각 주방에서는 5천 명의 저녁 만찬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방장 : "소스를 너무 적게 주면 안됩니다."]
열흘 전부터 준비한 소고기와 닭고기,해산물 요리 등 전체 만찬 메뉴는 모두 22가지, 무게만 무려 5톤이 넘습니다.
회의를 마친 직원들은 시내 쇼핑에 나섰습니다.
면세점이 아닌 일반 옷가게에서 진짜 `한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쉬진양/中`이용탕` 직원 : "한국의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고,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싶습니다."]
인천시는 쇼핑타운 앞 광장에 중국 기업 이름을 붙여주고, 더 많은 기업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5박6일 동안 이용탕 임직원들이 이 곳에서 쓰고 갈 돈이 약 216억정도로 추산합니다."]
관광업계는 올 상반기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한한령`이 사실상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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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초부터 5천 명 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7년 사드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몬데요.
중국에서 한류를 금지시킨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인 5천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 중국 건강식품 판매회사가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푸야오 회장/中이용탕 그룹 : "한국 시장은 매력적이어서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략회의 도중 점심 시간이 되자, 햄버거와 치킨 5천 개가 배달됐습니다.
같은 시각 주방에서는 5천 명의 저녁 만찬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방장 : "소스를 너무 적게 주면 안됩니다."]
열흘 전부터 준비한 소고기와 닭고기,해산물 요리 등 전체 만찬 메뉴는 모두 22가지, 무게만 무려 5톤이 넘습니다.
회의를 마친 직원들은 시내 쇼핑에 나섰습니다.
면세점이 아닌 일반 옷가게에서 진짜 `한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쉬진양/中`이용탕` 직원 : "한국의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고,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싶습니다."]
인천시는 쇼핑타운 앞 광장에 중국 기업 이름을 붙여주고, 더 많은 기업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5박6일 동안 이용탕 임직원들이 이 곳에서 쓰고 갈 돈이 약 216억정도로 추산합니다."]
관광업계는 올 상반기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한한령`이 사실상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새해 초부터 5천 명 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7년 사드사태 이후 가장 많은 규몬데요.
중국에서 한류를 금지시킨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인 5천 명이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 중국 건강식품 판매회사가 한국에서 기업회의를 열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사는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푸야오 회장/中이용탕 그룹 : "한국 시장은 매력적이어서 우리는 매우 중요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략회의 도중 점심 시간이 되자, 햄버거와 치킨 5천 개가 배달됐습니다.
같은 시각 주방에서는 5천 명의 저녁 만찬 준비가 한창입니다.
[주방장 : "소스를 너무 적게 주면 안됩니다."]
열흘 전부터 준비한 소고기와 닭고기,해산물 요리 등 전체 만찬 메뉴는 모두 22가지, 무게만 무려 5톤이 넘습니다.
회의를 마친 직원들은 시내 쇼핑에 나섰습니다.
면세점이 아닌 일반 옷가게에서 진짜 `한류`를 즐기고 있습니다.
[쉬진양/中`이용탕` 직원 : "한국의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고,맛있는 한국 음식도 먹고 싶습니다."]
인천시는 쇼핑타운 앞 광장에 중국 기업 이름을 붙여주고, 더 많은 기업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박남춘/인천 시장 : "5박6일 동안 이용탕 임직원들이 이 곳에서 쓰고 갈 돈이 약 216억정도로 추산합니다."]
관광업계는 올 상반기에 `시진핑` 주석의 한국 방문이 성사되면, `한한령`이 사실상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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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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