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갈라파고스 펭귄 기대 수명 증가 나타나”

입력 2020.01.10 (10:54) 수정 2020.01.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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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펭귄인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찰스 다윈 재단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이 펭귄 종의 기대수명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이 지난 2004년 2살 무렵에 일시 포획해, '가장 오래 산 갈라파고스 펭귄'으로 지정 관찰해 온 암컷이 현재 17년째 건강하게 살아남았다는 점이 확인된 건데요.

갈라파고스 펭귄의 기대수명이 11년이라는 기존의 연구를 엎는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종의 새로운 보존 전략에 실마리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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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10 10:40:51
    • 수정2020-01-10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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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유일한 펭귄인 갈라파고스 펭귄.

갈라파고스 제도에 있는 찰스 다윈 재단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이 펭귄 종의 기대수명이 이전보다 훨씬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진이 지난 2004년 2살 무렵에 일시 포획해, '가장 오래 산 갈라파고스 펭귄'으로 지정 관찰해 온 암컷이 현재 17년째 건강하게 살아남았다는 점이 확인된 건데요.

갈라파고스 펭귄의 기대수명이 11년이라는 기존의 연구를 엎는 발견으로 과학자들은 종의 새로운 보존 전략에 실마리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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