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BTS에 빠진 영국 남성, ‘지민 입간판’과 결혼식

입력 2020.01.10 (10:54) 수정 2020.0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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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거액을 들여 멤버 지민처럼 성형한 영국 남성이 이번에는 지민의 '입간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오랜 팬으로, 2억 원을 들여 지민처럼 성형까지 한 영국 남성 '올리'입니다.

지민과 닮게 됐나요?

그런 그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민의 입간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이 마련한 결혼 증명서에 서명한 뒤 간판에 입을 맞추고, 웨딩케이크도 잘랐습니다.

올리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 거주할 당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고 지민에게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9월 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 문화를 깊이 존경한다"는 소신을 밝혔을 만큼, BTS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굉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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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BTS에 빠진 영국 남성, ‘지민 입간판’과 결혼식
    • 입력 2020-01-10 10:40:51
    • 수정2020-01-10 11:01:04
    지구촌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거액을 들여 멤버 지민처럼 성형한 영국 남성이 이번에는 지민의 '입간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오랜 팬으로, 2억 원을 들여 지민처럼 성형까지 한 영국 남성 '올리'입니다.

지민과 닮게 됐나요?

그런 그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민의 입간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친구들이 마련한 결혼 증명서에 서명한 뒤 간판에 입을 맞추고, 웨딩케이크도 잘랐습니다.

올리는 지난 2013년 제주도에 거주할 당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고 지민에게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9월 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 문화를 깊이 존경한다"는 소신을 밝혔을 만큼, BTS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이 굉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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