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쇄신의 첫 걸음” vs “검찰 대학살” 외

검찰 고위직 인사를 놓고 국회에서도 여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개혁을 위한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밝힌 반면, 한국당은 검찰 대학살이라며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검찰, ‘선거 개입’ 의혹 靑 비서관실 압수수색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철호 시장과 만난 선임행정관이 근무했던 곳입니다.

이달부터 325만 명에게 기초연금 30만 원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 연금을 받는 노인들이 325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장애인, 농어업인들의 연금 법안도 개정돼 취약 계층에 대한 혜택이 늘어납니다.

검찰, 가수 승리 두 번째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승리에 대한 영장청구는 이번이 두 번째로, 구속 여부는 오는 13일 밤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미사일이 여객기 격추…피격 영상 공개”

미국 뉴욕타임스가 우크라이나 여객기 피격 장면을 포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이 제기하는 이란 배후설에 대해, 이란은 희생자 대부분이 자국 사람이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