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올스타? 3점왕 유희관? ‘색다른 별들의 잔치’

입력 2020.01.10 (21:52) 수정 2020.01.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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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열릴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가 확 바뀝니다.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이 경기에 뛰고 3점슛 대회엔 야구선수 유희관도 나옵니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초대받은 여중생의 3점슛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도 쏙쏙!

그리고 세번째에 이어 네번째까지.

연속 4개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림에 명중, 중학교 시절 3년내내 여자농구에 푹 빠져 직관만 했던 임수빈 양인데요.

이번 올스타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 2명이 뛰는데 평소 동경해온 우상들과 함께 실제로 코트를 밟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임수빈/일반인 참가자 : "선수들이랑 농구 한번 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뛰게 되니까 너무 설레고 코트에 들어가면 긴장될 것 같아요."]

또 올스타 3점왕 대회에 두산 유희관을 포함해 일반인 참가자들이 강이슬 등 쟁쟁한 슈터와 경쟁하게 됩니다.

유희관은 연습에서 1분동안 10개 이상을 넣었다고 해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프로농구에선 벌금 징계을 부과받았던 최준용이 더욱 강렬한 세리머니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강한 멘털을 보여준 최준용이 24점을 올린 SK가 KCC를 104대 78로 크게 이겨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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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올스타? 3점왕 유희관? ‘색다른 별들의 잔치’
    • 입력 2020-01-10 21:54:18
    • 수정2020-01-10 21: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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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열릴 여자농구 별들의 잔치가 확 바뀝니다.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이 경기에 뛰고 3점슛 대회엔 야구선수 유희관도 나옵니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에 초대받은 여중생의 3점슛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첫번째에 이어 두번째도 쏙쏙!

그리고 세번째에 이어 네번째까지.

연속 4개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림에 명중, 중학교 시절 3년내내 여자농구에 푹 빠져 직관만 했던 임수빈 양인데요.

이번 올스타전에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 2명이 뛰는데 평소 동경해온 우상들과 함께 실제로 코트를 밟는 행운을 거머쥐었습니다.

[임수빈/일반인 참가자 : "선수들이랑 농구 한번 해보는 게 꿈이었는데 뛰게 되니까 너무 설레고 코트에 들어가면 긴장될 것 같아요."]

또 올스타 3점왕 대회에 두산 유희관을 포함해 일반인 참가자들이 강이슬 등 쟁쟁한 슈터와 경쟁하게 됩니다.

유희관은 연습에서 1분동안 10개 이상을 넣었다고 해 선수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프로농구에선 벌금 징계을 부과받았던 최준용이 더욱 강렬한 세리머니와 함께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강한 멘털을 보여준 최준용이 24점을 올린 SK가 KCC를 104대 78로 크게 이겨 공동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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