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골프스타’ 이정은 “목표는 올림픽과 시즌 3승”

입력 2020.01.10 (21:54) 수정 2020.0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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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이 해남에서 체력 훈련을 마치고 다음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데요,

이정은은 쥐띠해인 올해, '올림픽 메달과 시즌 3승'을 이뤄내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해남에 위치한 훈련장, 이정은이 구슬땀을 흘리며 혹독한 체력 훈련을 소화합니다.

야외에서 계단 오르기로 시작한 훈련은 실내에서 강도 높은 지옥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일곱, 여덟, 아홉, 열, 아악!"]

땅끝 마을 해남에서 4주간의 뜨거운 겨울을 보낸 이정은, 목표는 '올림픽 메달과 LPGA투어 3승'입니다.

[이정은/대방건설 : "올해는 일단 올림픽 출전을 첫번째 목표로 두고 있고 3승을 목표로 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세계 7위로 쥐띠해를 시작하는 이정은은 바늘 구멍같은 올림픽 출전경쟁에서 승리해 자신의 해를 금빛 퍼팅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옵니다.

[이정은 : "쥐띠해라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잘 했으면 좋겠고,시즌 초반부터 성적을 낼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기본 체력을 완성한 이정은은 다음주부터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으로 올림픽 시즌을 준비합니다.

[이정은 : "올 한해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올림픽 시즌이니까 우리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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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띠 골프스타’ 이정은 “목표는 올림픽과 시즌 3승”
    • 입력 2020-01-10 21:56:22
    • 수정2020-01-10 22:00:14
    뉴스 9
[앵커]

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이 해남에서 체력 훈련을 마치고 다음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데요,

이정은은 쥐띠해인 올해, '올림픽 메달과 시즌 3승'을 이뤄내 자신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남 해남에 위치한 훈련장, 이정은이 구슬땀을 흘리며 혹독한 체력 훈련을 소화합니다.

야외에서 계단 오르기로 시작한 훈련은 실내에서 강도 높은 지옥 훈련으로 이어집니다.

["일곱, 여덟, 아홉, 열, 아악!"]

땅끝 마을 해남에서 4주간의 뜨거운 겨울을 보낸 이정은, 목표는 '올림픽 메달과 LPGA투어 3승'입니다.

[이정은/대방건설 : "올해는 일단 올림픽 출전을 첫번째 목표로 두고 있고 3승을 목표로 플레이를 할 생각입니다."]

세계 7위로 쥐띠해를 시작하는 이정은은 바늘 구멍같은 올림픽 출전경쟁에서 승리해 자신의 해를 금빛 퍼팅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옵니다.

[이정은 : "쥐띠해라서 좋은 에너지를 받아서 잘 했으면 좋겠고,시즌 초반부터 성적을 낼수 있도록 전지훈련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기본 체력을 완성한 이정은은 다음주부터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으로 올림픽 시즌을 준비합니다.

[이정은 : "올 한해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올림픽 시즌이니까 우리 선수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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