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인도, ‘환경 규정 위반’ 아파트 폭파 철거
입력 2020.01.13 (20:47)
수정 2020.01.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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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19층짜리 아파트가 순식간에 주저앉았습니다.
인도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고 아파트 네 동을 폭파해 철거했습니다.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게 철거 이유입니다.
지난 2018년 이곳 케랄라에서 대형 홍수가 덮쳐 400여명이 숨지는 재해가 발생했는데, 당시 전문가들은 해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도 법원 또한, 해변 지역 보호 규정에 저촉된다며 철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인도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고 아파트 네 동을 폭파해 철거했습니다.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게 철거 이유입니다.
지난 2018년 이곳 케랄라에서 대형 홍수가 덮쳐 400여명이 숨지는 재해가 발생했는데, 당시 전문가들은 해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도 법원 또한, 해변 지역 보호 규정에 저촉된다며 철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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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인도, ‘환경 규정 위반’ 아파트 폭파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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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13 20:50:40
- 수정2020-01-13 20:56:02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19층짜리 아파트가 순식간에 주저앉았습니다.
인도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고 아파트 네 동을 폭파해 철거했습니다.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게 철거 이유입니다.
지난 2018년 이곳 케랄라에서 대형 홍수가 덮쳐 400여명이 숨지는 재해가 발생했는데, 당시 전문가들은 해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도 법원 또한, 해변 지역 보호 규정에 저촉된다며 철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인도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고 아파트 네 동을 폭파해 철거했습니다.
환경 규제를 위반했다는 게 철거 이유입니다.
지난 2018년 이곳 케랄라에서 대형 홍수가 덮쳐 400여명이 숨지는 재해가 발생했는데, 당시 전문가들은 해변에 무분별하게 들어선 건물들이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도 법원 또한, 해변 지역 보호 규정에 저촉된다며 철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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