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자신있습니다” 태극전사들의 강한 외침

[앵커]

도쿄올림픽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수촌 훈련 개시식을 가졌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선수들의 자신감이 상당했는데요, 들어볼까요?

[리포트]

매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유도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 각오가 더욱 남다른데요.

[곽동한 : "유도의 종주국이 일본이고 일본에서 열린다는 단어들이 저에게는 더 좋은 기회로 다가옵니다. 충분히 잘 해서 저는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체조의 간판 양학선, 그리고 여서정 선수도 보이네요.

[여서정 : "올림픽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면서 좋은 성과 후회없는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상 처음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럭비대표팀의 훈련은 더 열기가 넘칩니다.

["한국 럭비 파이팅!"]

공식 훈련 개시식에 모인 400여 명의 태극전사들, 한 마음 한뜻으로 도쿄올림픽 선전을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