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2020년 빛낼 세대별 ‘쥐띠’ 스타들!
입력 2020.01.23 (08:26)
수정 2020.01.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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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음력 1월 1일,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흰 쥐띠의 해’ 경자년입니다!
두 분은 ‘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연예계에도 부지런한 쥐띠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스타들이 많은데요.
2020년이 기대되는 세대별 쥐띠 스타들은 누구일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가장 먼저 소개할 96년생 쥐띠 스타들 중에는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습니다.
그 중,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씨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강다니엘 : "눈빛으로 모든 걸 훔쳐~틈 없이 가득 번져 널 안고 싶어~ 우리, 이제 Oh-oh ♬"]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의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죠!
[강다니엘 : "대선배님들이랑 같이 이런 예능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인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쥐띠 해를 맞은 만큼 다시 왕성한 활동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여자 아이돌 중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사나, 정연 씨가 모두 쥐띠인데요.
[트와이스 :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랄게요!
다음으로, 84년생 쥐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매주 월요일 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민경훈 씨를 꼽을 수 있는데요.
[김용만 : "2020년이 쥐띠의 해야."]
[민경훈 : "아, 이번 해가?"]
[김용만 : "그래."]
[민경훈 : "아, 나 작년이 쥐띠인 줄 알았어요. 제가 쥐띠예요."]
[김용만 : "네 띠인데도 몰라?"]
절친한 친구 테이 씨에겐 예능감을 뽐내는 민경훈 씨가 어색하다는데요.
[테이 :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누군가랑 얘기할 때 (눈을) 보면서 계속 (끄덕이는 것도) 신기해요."]
[김숙 : "지금은 엄청 밝아진 거다?"]
[테이 : "지금은 다른 사람이에요."]
그동안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꽁꽁 숨겨둔 게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84년생 대표 쥐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솔비 : "안녕하세요.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솔비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는 ‘찍찍’ 저의 해예요."]
솔비 씨가 생각하는 쥐띠의 장점은 뭔지 궁금한데요.
[솔비 : "좀 쥐들이 그렇잖아요. 되게 조금 빠릿빠릿한 게 있잖아요. (쥐띠 스타들을 보면) 다 한 분야에 굉장히 최고 정점을 찍으시고, 최고 분들이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가수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 씨,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 축제에 초청받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솔비 : "K팝 가수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떤 ‘K팝과 현대미술의 융합된 그런 작업이 좀 흥미로웠다’라고 생각을 하셔서 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신의 해인 만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합니다.
[솔비 : "공연으로 좀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그리고 저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요. 제 인생에 진짜 좋은 작업을 남길 수 있는 작품하나 만들고 싶고, 저의 해이니만큼 열심히 뛰어서 또 수확을 해야죠."]
72년생 쥐띠 스타로는 ‘국민 MC’ 유재석 씨와 ‘문화 대통령’ 서태지 씨가 있습니다!
지난해 유재석 씨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재석 :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왜 우리는 갈라서야 하나~ 바람이 분다 사랑이 운다~ 아~ 합정역 5번 출구 ♬"]
올해는 또 어떤 프로젝트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서태지 씨는 구체적인 신곡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SNS로 팬들에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반가운 소식이 꼭 들렸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60년생 쥐띠 스타는 누구일까요?
‘2017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 장인’ 천호진 씨입니다!
당시, 로맨틱했던 수상 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천호진 :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34년 걸렸네. 너무 늦었다. 미안해."]
천호진 씨는 3월부터 방영될 KBS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복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쥐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올 한해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음력 1월 1일,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흰 쥐띠의 해’ 경자년입니다!
두 분은 ‘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연예계에도 부지런한 쥐띠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스타들이 많은데요.
2020년이 기대되는 세대별 쥐띠 스타들은 누구일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가장 먼저 소개할 96년생 쥐띠 스타들 중에는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습니다.
그 중,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씨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강다니엘 : "눈빛으로 모든 걸 훔쳐~틈 없이 가득 번져 널 안고 싶어~ 우리, 이제 Oh-oh ♬"]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의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죠!
[강다니엘 : "대선배님들이랑 같이 이런 예능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인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쥐띠 해를 맞은 만큼 다시 왕성한 활동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여자 아이돌 중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사나, 정연 씨가 모두 쥐띠인데요.
[트와이스 :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랄게요!
다음으로, 84년생 쥐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매주 월요일 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민경훈 씨를 꼽을 수 있는데요.
[김용만 : "2020년이 쥐띠의 해야."]
[민경훈 : "아, 이번 해가?"]
[김용만 : "그래."]
[민경훈 : "아, 나 작년이 쥐띠인 줄 알았어요. 제가 쥐띠예요."]
[김용만 : "네 띠인데도 몰라?"]
절친한 친구 테이 씨에겐 예능감을 뽐내는 민경훈 씨가 어색하다는데요.
[테이 :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누군가랑 얘기할 때 (눈을) 보면서 계속 (끄덕이는 것도) 신기해요."]
[김숙 : "지금은 엄청 밝아진 거다?"]
[테이 : "지금은 다른 사람이에요."]
그동안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꽁꽁 숨겨둔 게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84년생 대표 쥐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솔비 : "안녕하세요.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솔비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는 ‘찍찍’ 저의 해예요."]
솔비 씨가 생각하는 쥐띠의 장점은 뭔지 궁금한데요.
[솔비 : "좀 쥐들이 그렇잖아요. 되게 조금 빠릿빠릿한 게 있잖아요. (쥐띠 스타들을 보면) 다 한 분야에 굉장히 최고 정점을 찍으시고, 최고 분들이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가수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 씨,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 축제에 초청받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솔비 : "K팝 가수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떤 ‘K팝과 현대미술의 융합된 그런 작업이 좀 흥미로웠다’라고 생각을 하셔서 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신의 해인 만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합니다.
[솔비 : "공연으로 좀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그리고 저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요. 제 인생에 진짜 좋은 작업을 남길 수 있는 작품하나 만들고 싶고, 저의 해이니만큼 열심히 뛰어서 또 수확을 해야죠."]
72년생 쥐띠 스타로는 ‘국민 MC’ 유재석 씨와 ‘문화 대통령’ 서태지 씨가 있습니다!
지난해 유재석 씨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재석 :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왜 우리는 갈라서야 하나~ 바람이 분다 사랑이 운다~ 아~ 합정역 5번 출구 ♬"]
올해는 또 어떤 프로젝트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서태지 씨는 구체적인 신곡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SNS로 팬들에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반가운 소식이 꼭 들렸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60년생 쥐띠 스타는 누구일까요?
‘2017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 장인’ 천호진 씨입니다!
당시, 로맨틱했던 수상 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천호진 :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34년 걸렸네. 너무 늦었다. 미안해."]
천호진 씨는 3월부터 방영될 KBS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복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쥐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올 한해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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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3 08:26:47
- 수정2020-01-23 08:59:36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음력 1월 1일,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흰 쥐띠의 해’ 경자년입니다!
두 분은 ‘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연예계에도 부지런한 쥐띠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스타들이 많은데요.
2020년이 기대되는 세대별 쥐띠 스타들은 누구일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가장 먼저 소개할 96년생 쥐띠 스타들 중에는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습니다.
그 중,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씨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강다니엘 : "눈빛으로 모든 걸 훔쳐~틈 없이 가득 번져 널 안고 싶어~ 우리, 이제 Oh-oh ♬"]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의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죠!
[강다니엘 : "대선배님들이랑 같이 이런 예능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인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쥐띠 해를 맞은 만큼 다시 왕성한 활동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여자 아이돌 중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사나, 정연 씨가 모두 쥐띠인데요.
[트와이스 :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랄게요!
다음으로, 84년생 쥐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매주 월요일 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민경훈 씨를 꼽을 수 있는데요.
[김용만 : "2020년이 쥐띠의 해야."]
[민경훈 : "아, 이번 해가?"]
[김용만 : "그래."]
[민경훈 : "아, 나 작년이 쥐띠인 줄 알았어요. 제가 쥐띠예요."]
[김용만 : "네 띠인데도 몰라?"]
절친한 친구 테이 씨에겐 예능감을 뽐내는 민경훈 씨가 어색하다는데요.
[테이 :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누군가랑 얘기할 때 (눈을) 보면서 계속 (끄덕이는 것도) 신기해요."]
[김숙 : "지금은 엄청 밝아진 거다?"]
[테이 : "지금은 다른 사람이에요."]
그동안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꽁꽁 숨겨둔 게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84년생 대표 쥐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솔비 : "안녕하세요.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솔비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는 ‘찍찍’ 저의 해예요."]
솔비 씨가 생각하는 쥐띠의 장점은 뭔지 궁금한데요.
[솔비 : "좀 쥐들이 그렇잖아요. 되게 조금 빠릿빠릿한 게 있잖아요. (쥐띠 스타들을 보면) 다 한 분야에 굉장히 최고 정점을 찍으시고, 최고 분들이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가수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 씨,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 축제에 초청받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솔비 : "K팝 가수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떤 ‘K팝과 현대미술의 융합된 그런 작업이 좀 흥미로웠다’라고 생각을 하셔서 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신의 해인 만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합니다.
[솔비 : "공연으로 좀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그리고 저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요. 제 인생에 진짜 좋은 작업을 남길 수 있는 작품하나 만들고 싶고, 저의 해이니만큼 열심히 뛰어서 또 수확을 해야죠."]
72년생 쥐띠 스타로는 ‘국민 MC’ 유재석 씨와 ‘문화 대통령’ 서태지 씨가 있습니다!
지난해 유재석 씨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재석 :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왜 우리는 갈라서야 하나~ 바람이 분다 사랑이 운다~ 아~ 합정역 5번 출구 ♬"]
올해는 또 어떤 프로젝트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서태지 씨는 구체적인 신곡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SNS로 팬들에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반가운 소식이 꼭 들렸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60년생 쥐띠 스타는 누구일까요?
‘2017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 장인’ 천호진 씨입니다!
당시, 로맨틱했던 수상 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천호진 :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34년 걸렸네. 너무 늦었다. 미안해."]
천호진 씨는 3월부터 방영될 KBS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복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쥐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올 한해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남현종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드디어 음력 1월 1일, 설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흰 쥐띠의 해’ 경자년입니다!
두 분은 ‘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12간지 중 첫 번째 동물이라 그런지 굉장히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연예계에도 부지런한 쥐띠 스타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특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스타들이 많은데요.
2020년이 기대되는 세대별 쥐띠 스타들은 누구일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가장 먼저 소개할 96년생 쥐띠 스타들 중에는 K팝을 이끄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많습니다.
그 중,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씨는 지난해 솔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는데요.
[강다니엘 : "눈빛으로 모든 걸 훔쳐~틈 없이 가득 번져 널 안고 싶어~ 우리, 이제 Oh-oh ♬"]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의 스페셜 MC를 맡아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죠!
[강다니엘 : "대선배님들이랑 같이 이런 예능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인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쥐띠 해를 맞은 만큼 다시 왕성한 활동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여자 아이돌 중엔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 사나, 정연 씨가 모두 쥐띠인데요.
[트와이스 : "Again I feel special~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가도 사라져도 모를 사람 같다가도 날 부르는 네 목소리에~♬"]
트와이스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올해도 한류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랄게요!
다음으로, 84년생 쥐띠 스타들을 만나볼까요?
매주 월요일 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민경훈 씨를 꼽을 수 있는데요.
[김용만 : "2020년이 쥐띠의 해야."]
[민경훈 : "아, 이번 해가?"]
[김용만 : "그래."]
[민경훈 : "아, 나 작년이 쥐띠인 줄 알았어요. 제가 쥐띠예요."]
[김용만 : "네 띠인데도 몰라?"]
절친한 친구 테이 씨에겐 예능감을 뽐내는 민경훈 씨가 어색하다는데요.
[테이 : "얘기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누군가랑 얘기할 때 (눈을) 보면서 계속 (끄덕이는 것도) 신기해요."]
[김숙 : "지금은 엄청 밝아진 거다?"]
[테이 : "지금은 다른 사람이에요."]
그동안 예능인으로서의 끼를 꽁꽁 숨겨둔 게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84년생 대표 쥐띠 스타를 〈연예수첩〉이 직접 만나봤습니다!
[솔비 : "안녕하세요. KBS 아침뉴스타임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솔비입니다. 반갑습니다. 올해는 ‘찍찍’ 저의 해예요."]
솔비 씨가 생각하는 쥐띠의 장점은 뭔지 궁금한데요.
[솔비 : "좀 쥐들이 그렇잖아요. 되게 조금 빠릿빠릿한 게 있잖아요. (쥐띠 스타들을 보면) 다 한 분야에 굉장히 최고 정점을 찍으시고, 최고 분들이신 것 같은데요. 그리고 굉장히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가수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 중인 솔비 씨,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한 축제에 초청받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는데요.
[솔비 : "K팝 가수라는 걸 알고 있었어요. 어떤 ‘K팝과 현대미술의 융합된 그런 작업이 좀 흥미로웠다’라고 생각을 하셔서 좀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자신의 해인 만큼,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합니다.
[솔비 : "공연으로 좀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그리고 저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고요. 제 인생에 진짜 좋은 작업을 남길 수 있는 작품하나 만들고 싶고, 저의 해이니만큼 열심히 뛰어서 또 수확을 해야죠."]
72년생 쥐띠 스타로는 ‘국민 MC’ 유재석 씨와 ‘문화 대통령’ 서태지 씨가 있습니다!
지난해 유재석 씨는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는데요.
[유재석 :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인데 왜 우리는 갈라서야 하나~ 바람이 분다 사랑이 운다~ 아~ 합정역 5번 출구 ♬"]
올해는 또 어떤 프로젝트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해지네요!
서태지 씨는 구체적인 신곡 소식을 전하지 않았지만 SNS로 팬들에게 “느긋하게 기다려 달라”며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반가운 소식이 꼭 들렸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올해가 기대되는 60년생 쥐띠 스타는 누구일까요?
‘2017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연기 장인’ 천호진 씨입니다!
당시, 로맨틱했던 수상 소감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요.
[천호진 :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을 지키는 데 34년 걸렸네. 너무 늦었다. 미안해."]
천호진 씨는 3월부터 방영될 KBS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복귀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쥐띠 스타들을 알아봤는데요.
올 한해도 멋진 활동 이어가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남현종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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