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시나트라의 ‘황금 변기’ 500만 원에 낙찰

입력 2020.01.29 (20:43) 수정 2020.01.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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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경매에 나온 이 번쩍이는 변기가 500만원에 낙찰 됐습니다.

이탈리아 대리석과 금으로 된 변기 뚜껑이 고급스러워보이지만 변기 하나에 500만원이나 하다니, 너무 과한 것 아닐까요?

꺼지지 않은 미국 팝의 전설 프랭크 시나트라가 사용했던 거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시나트라가 머물렀던 미국 뉴저지주 호텔, 스위트룸 가구들이 경매에 나왔는데요.

[데이비드 버렌빌트/경매 관계자 : "프랭크 시나트라가 실제로 앉거나 잠자는 데 사용했던 물건을 대중들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랜드피아노와 시계, 수납의자 등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 197개 모두 고가에 낙찰됐습니다.

1980년 개장한 이 호텔에서 시나트라는 수년간 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낙찰에 성공한 팬들은 시나트라가 사용했던 물품들을 통해 22년 전 세상을 떠난 그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경매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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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시나트라의 ‘황금 변기’ 500만 원에 낙찰
    • 입력 2020-01-29 20:40:24
    • 수정2020-01-29 2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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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러스에서 지구촌 소식 더 알아봅니다.

[리포트]

경매에 나온 이 번쩍이는 변기가 500만원에 낙찰 됐습니다.

이탈리아 대리석과 금으로 된 변기 뚜껑이 고급스러워보이지만 변기 하나에 500만원이나 하다니, 너무 과한 것 아닐까요?

꺼지지 않은 미국 팝의 전설 프랭크 시나트라가 사용했던 거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시나트라가 머물렀던 미국 뉴저지주 호텔, 스위트룸 가구들이 경매에 나왔는데요.

[데이비드 버렌빌트/경매 관계자 : "프랭크 시나트라가 실제로 앉거나 잠자는 데 사용했던 물건을 대중들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랜드피아노와 시계, 수납의자 등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 197개 모두 고가에 낙찰됐습니다.

1980년 개장한 이 호텔에서 시나트라는 수년간 공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낙찰에 성공한 팬들은 시나트라가 사용했던 물품들을 통해 22년 전 세상을 떠난 그를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경매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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