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추억의 장난감으로 작품 그려 내는 美 화가

입력 2020.01.30 (06:50) 수정 2020.01.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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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대신 양쪽 다이얼을 돌려서 다양한 선을 그릴 수 있는 추억의 장난감이죠?

일명 '매직 스크린'만으로 섬세한 스케치 그림을 선보이는 예술가가 화제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화가 '캐리 존스' 씨는 어릴 적부터 즐기던 이 장난감 그림판으로 '무하마드 알리' 같은 유명인사의 초상화부터 이름난 유적지의 풍경까지 사진처럼 정교하게 그려내는데요.

그리던 선이 끊어지거나 실수했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수년간 축적된 자신만의 기술로 한두 시간 만에 뚝딱 완성한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이 작업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점은 완성한 작품을 그대로 유지하는 건데요.

장난감의 원리상 한번 흔들기만 해도 그림이 모두 지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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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추억의 장난감으로 작품 그려 내는 美 화가
    • 입력 2020-01-30 07:07:43
    • 수정2020-01-30 07: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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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대신 양쪽 다이얼을 돌려서 다양한 선을 그릴 수 있는 추억의 장난감이죠?

일명 '매직 스크린'만으로 섬세한 스케치 그림을 선보이는 예술가가 화제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화가 '캐리 존스' 씨는 어릴 적부터 즐기던 이 장난감 그림판으로 '무하마드 알리' 같은 유명인사의 초상화부터 이름난 유적지의 풍경까지 사진처럼 정교하게 그려내는데요.

그리던 선이 끊어지거나 실수했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수년간 축적된 자신만의 기술로 한두 시간 만에 뚝딱 완성한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가 이 작업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점은 완성한 작품을 그대로 유지하는 건데요.

장난감의 원리상 한번 흔들기만 해도 그림이 모두 지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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