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차가운 강물로 2천 명 ‘풍덩’…독일 도나우강 겨울 수영 축제

입력 2020.01.30 (06:49) 수정 2020.01.3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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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각양각색 튜브와 함께 2천 명의 참가자들이 차가운 강물 위를 누비는 겨울 수영 축제가 독일 남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홍학 모양의 튜브에 이어 전투기를 닮은 대형 튜브 보트까지 동원해 영하의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독일 남부 도시 '노이베르크'에서 열린 도나우강 겨울 수영축제입니다.

원래는 1970년대 수상 구조대원들의 동계 훈련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였는데요.

지금은 이 도시를 대표하는 연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축제 참가팀들은 각자 테마에 맞춰 방한용 수영복 위에 가발이나 모자 등으로 분장을 하고, 강가 구경꾼들 눈에 띌 수 있도록 저마다 독창적인 튜브도 준비해 오는데요.

올해는 독일 이외에도 폴란드와 프랑스, 체코 등 이웃 유럽 국가에서까지 약 2,0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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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차가운 강물로 2천 명 ‘풍덩’…독일 도나우강 겨울 수영 축제
    • 입력 2020-01-30 07:07:43
    • 수정2020-01-30 07: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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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각양각색 튜브와 함께 2천 명의 참가자들이 차가운 강물 위를 누비는 겨울 수영 축제가 독일 남부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홍학 모양의 튜브에 이어 전투기를 닮은 대형 튜브 보트까지 동원해 영하의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독일 남부 도시 '노이베르크'에서 열린 도나우강 겨울 수영축제입니다.

원래는 1970년대 수상 구조대원들의 동계 훈련 목적으로 시작된 행사였는데요.

지금은 이 도시를 대표하는 연례 겨울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축제 참가팀들은 각자 테마에 맞춰 방한용 수영복 위에 가발이나 모자 등으로 분장을 하고, 강가 구경꾼들 눈에 띌 수 있도록 저마다 독창적인 튜브도 준비해 오는데요.

올해는 독일 이외에도 폴란드와 프랑스, 체코 등 이웃 유럽 국가에서까지 약 2,000명의 참가자가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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