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딸 근무하는 태안 어린이집 휴원

입력 2020.01.31 (17:11) 수정 2020.01.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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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이 교사로 근무하는 충남 태안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딸인 교사 A씨는 지난 설 연휴기간 남편과 함께 아버지 집을 방문했고, 지난 28일부터 어제까지 어린이집에 출근해 원생을 가르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교사의 남편이 근무하는 한국발전교육원도 오늘 교육생 2백여 명 전원을 긴급 귀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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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딸 근무하는 태안 어린이집 휴원
    • 입력 2020-01-31 17:12:39
    • 수정2020-01-31 1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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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6번째 확진자의 딸이 교사로 근무하는 충남 태안의 어린이집이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충청남도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바이러스 잠복기가 끝나는 다음달 10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딸인 교사 A씨는 지난 설 연휴기간 남편과 함께 아버지 집을 방문했고, 지난 28일부터 어제까지 어린이집에 출근해 원생을 가르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교사의 남편이 근무하는 한국발전교육원도 오늘 교육생 2백여 명 전원을 긴급 귀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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