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강원·경북 일부 한파 특보…내일 아침 기온 ‘뚝’

입력 2020.02.03 (19:35) 수정 2020.02.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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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국의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지만, 이번주는 2월 초 한겨울 수준으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는데요.

추워집니다.

오늘 밤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서울에서도 아침에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중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이 눈구름이 내려오면서 밤 늦게부터는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남부 내륙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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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부터 강원·경북 일부 한파 특보…내일 아침 기온 ‘뚝’
    • 입력 2020-02-03 19:37:25
    • 수정2020-02-03 19:40:23
    뉴스 7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국의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기온이 전반적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지만, 이번주는 2월 초 한겨울 수준으로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는데요.

추워집니다.

오늘 밤 중부와 경북 일부에 한파 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서울에서도 아침에 체감 온도가 영하 17도,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밤까지 중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이 눈구름이 내려오면서 밤 늦게부터는 남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을 제외한 중부와 남부 내륙에 많게는 5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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