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입춘’ 한파주의보…오후부터 중부 눈

입력 2020.02.04 (06:56) 수정 2020.02.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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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미 전해드린 대로 입춘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강원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군 김화읍 영하 14.5, 서울도 영하 5.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습니다.

이번 입춘 한파 금요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쳐 중부내륙에 이어 일부 남부내륙에도 한파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낮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밤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터는 전라도 경상도서부내륙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적설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 전북, 경북서부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로 제법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추위와 함께 퇴근길 눈 예보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 소식이 없는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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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입춘’ 한파주의보…오후부터 중부 눈
    • 입력 2020-02-04 07:08:11
    • 수정2020-02-04 07:10:25
    뉴스광장 1부
어제 이미 전해드린 대로 입춘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강원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철원군 김화읍 영하 14.5, 서울도 영하 5.8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정도 낮습니다.

이번 입춘 한파 금요일 아침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쳐 중부내륙에 이어 일부 남부내륙에도 한파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낮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밤까지 중부지방에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또 늦은 밤부터는 전라도 경상도서부내륙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예상적설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 전북, 경북서부내륙에 1에서 5센티미터로 제법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추위와 함께 퇴근길 눈 예보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눈 소식이 없는 강원동해안과 경상도 해안에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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