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확진 환자 ‘퇴원 결정’…국내 첫 사례
입력 2020.02.05 (17:12)
수정 2020.0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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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은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유민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리포트]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퇴원 사례는 다른 환자들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번째 환자는 앞선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같은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열이 내리고 기침 횟수가 줄어드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 해제를 논의중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울대병원 등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은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유민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리포트]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퇴원 사례는 다른 환자들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번째 환자는 앞선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같은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열이 내리고 기침 횟수가 줄어드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 해제를 논의중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울대병원 등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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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째 확진 환자 ‘퇴원 결정’…국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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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17:14:24
- 수정2020-02-05 17:36:17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은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유민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리포트]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퇴원 사례는 다른 환자들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번째 환자는 앞선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같은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열이 내리고 기침 횟수가 줄어드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 해제를 논의중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울대병원 등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퇴원했습니다.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은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이유민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리포트]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퇴원 사례는 다른 환자들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두 번째 환자는 앞선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같은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열이 내리고 기침 횟수가 줄어드는 등,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격리 해제를 논의중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울대병원 등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 환자들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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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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