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개강 연기 권고”…중국서 입국하면 ‘등교 중지’

입력 2020.02.05 (18:06) 수정 2020.02.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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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중국에서 들어온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 조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관련 부처 확대회의를 열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다음달 개강을 늦출 것을 대학들에 권고했습니다.

또 중국 전역을 방문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입국후 14일 동안 자율 격리를 통해 대학에 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교 중지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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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개강 연기 권고”…중국서 입국하면 ‘등교 중지’
    • 입력 2020-02-05 18:08:16
    • 수정2020-02-05 1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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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고 중국에서 들어온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해서는 등교 중지 조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관련 부처 확대회의를 열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다음달 개강을 늦출 것을 대학들에 권고했습니다.

또 중국 전역을 방문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입국후 14일 동안 자율 격리를 통해 대학에 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교 중지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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