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확진 환자 첫 퇴원…나머지 환자들 상태는?
입력 2020.02.05 (19:02)
수정 2020.02.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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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를 비롯해,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았던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기자]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인후통이나 기침 등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최근 2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를 해제하고, 퇴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현재 폐렴 증상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배출 여부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두 번째 환자에 앞서 확진 판정된 첫 번째 환자, 그리고 다른 환자들의 상태는 좀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까지는 폐렴 증상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첫 번째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를 비롯해,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았던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기자]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인후통이나 기침 등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최근 2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를 해제하고, 퇴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현재 폐렴 증상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배출 여부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두 번째 환자에 앞서 확진 판정된 첫 번째 환자, 그리고 다른 환자들의 상태는 좀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까지는 폐렴 증상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첫 번째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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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05 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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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를 비롯해,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았던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기자]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인후통이나 기침 등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최근 2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를 해제하고, 퇴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현재 폐렴 증상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배출 여부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두 번째 환자에 앞서 확진 판정된 첫 번째 환자, 그리고 다른 환자들의 상태는 좀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까지는 폐렴 증상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첫 번째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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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습니다.
첫 번째 환자를 비롯해, 나머지 환자들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퇴원 환자가 치료받았던 국립중앙의료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두 번째 환자는 퇴원을 한 거죠?
[기자]
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오늘 오후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두 번째 환자가 인후통이나 기침 등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최근 2번의 바이러스 검사에서 잇따라 음성 판정이 나와 격리를 해제하고, 퇴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들과 그 외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병원에 있는 13번째 환자도 현재 폐렴 증상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배출 여부를 의료진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두 번째 환자에 앞서 확진 판정된 첫 번째 환자, 그리고 다른 환자들의 상태는 좀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 중인 첫 번째 환자 역시 지난 주까지는 폐렴 증상이 있었지만, 지난 주말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상태도 안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료진은 이번주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올 경우 첫 번째 환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밖에 다른 병원에 입원중인 확진 환자들의 상태도 지금까지 취재한 바로는 특이 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고열과 호흡곤란을 겪던 네 번째 환자도 자가 호흡을 하는 등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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