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신종 코로나 여파, 국내외 콘서트 취소 줄이어

입력 2020.02.10 (06:40) 수정 2020.02.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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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가요계 콘서트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김범수 씨는 이번 달 예정됐던 청주와 광주 공연을 결국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행사장 방역 등 바이러스 예방책을 갖추고 공연을 진행하려 했지만 팬들의 안전이 우려돼 취소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최근 신드롬을 낳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도 에세이 발매에 맞춰 준비한 북콘서트를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그룹 세븐틴 역시 각국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과 다음 달 해외 투어를 중단하고 판매된 티켓은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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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신종 코로나 여파, 국내외 콘서트 취소 줄이어
    • 입력 2020-02-10 06:41:49
    • 수정2020-02-10 06:44:22
    뉴스광장 1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가요계 콘서트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가수 김범수 씨는 이번 달 예정됐던 청주와 광주 공연을 결국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행사장 방역 등 바이러스 예방책을 갖추고 공연을 진행하려 했지만 팬들의 안전이 우려돼 취소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최근 신드롬을 낳고 있는 가수 양준일 씨도 에세이 발매에 맞춰 준비한 북콘서트를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그룹 세븐틴 역시 각국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과 다음 달 해외 투어를 중단하고 판매된 티켓은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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