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마스크 105만 개 매점매석 행위 적발

입력 2020.02.10 (19:34) 수정 2020.02.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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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들인 업체들이 매점매석 행위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최고급 마스크 105만 개를 확보한 뒤 현금 14억 원에 팔려한 혐의로 판매업체 대표 A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합동단속반도 보건용 마스크 39만 개를 창고에 보관해 놓고도 '품절'됐다며 판매하지 않은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B 씨를 적발했습니다.

식약처 등은 한 사업자가 한달 평균 판매랑의 150%를 넘는 상품을 5일 이상 보관할 경우 매점매석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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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급 마스크 105만 개 매점매석 행위 적발
    • 입력 2020-02-10 19:38:02
    • 수정2020-02-10 19:43:57
    뉴스 7
보건용 마스크를 대량으로 사들인 업체들이 매점매석 행위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시중에서 고가에 거래되는 최고급 마스크 105만 개를 확보한 뒤 현금 14억 원에 팔려한 혐의로 판매업체 대표 A 씨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합동단속반도 보건용 마스크 39만 개를 창고에 보관해 놓고도 '품절'됐다며 판매하지 않은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 B 씨를 적발했습니다.

식약처 등은 한 사업자가 한달 평균 판매랑의 150%를 넘는 상품을 5일 이상 보관할 경우 매점매석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수사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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