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서식지 환경과 비슷하게…프랑스 동물원서 ‘적도 돔’ 개관

입력 2020.02.11 (06:55) 수정 2020.02.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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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8,000㎡, 높이 38m에 달하는 유리 지붕의 '적도 돔'이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 정식 개장했습니다.

적도 돔은 이름 그대로 실제 적도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생태형 방사 시설인데요.

동물원 창립 40주년인 올해, 5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고요.

한겨울에도 내부 온도는 28도, 습도는 95%를 자동으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 새 보금자리에는 피그미 하마와 콜롬비아 다람쥐원숭이 등 200여 종의 적도 서식지 동식물이 방사되는데, 개장일에 앞서 2개월간의 적응 훈련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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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서식지 환경과 비슷하게…프랑스 동물원서 ‘적도 돔’ 개관
    • 입력 2020-02-11 07:02:33
    • 수정2020-02-11 0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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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면적 8,000㎡, 높이 38m에 달하는 유리 지붕의 '적도 돔'이 프랑스 보발 동물원에서 정식 개장했습니다.

적도 돔은 이름 그대로 실제 적도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갖춘 생태형 방사 시설인데요.

동물원 창립 40주년인 올해, 5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고요.

한겨울에도 내부 온도는 28도, 습도는 95%를 자동으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이 새 보금자리에는 피그미 하마와 콜롬비아 다람쥐원숭이 등 200여 종의 적도 서식지 동식물이 방사되는데, 개장일에 앞서 2개월간의 적응 훈련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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