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2차 대전 중 생이별한 러시아 자매, 78년 만에 재회
입력 2020.02.11 (06:56)
수정 2020.02.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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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동안 생이별한 러시아 자매가 78년 만에 재회해 화제입니다.
올해로 만 94살인 로잘리나 씨와 92살인 율리아씨는 10대 시절, 현재 '볼고그라드'로 알려진 '스탈린그라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요.
하지만 1942년 나치 독일군의 포위망을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헤어지게 됐고, 이후 수십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언니 로잘리나 씨는 실종 가족을 찾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당시 여동생을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율리아 씨의 가족 요청으로 언니 로잘리나의 행방을 찾던 경찰 측이 이 방송 출연 기록을 알아내면서 78년 만에 자매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올해로 만 94살인 로잘리나 씨와 92살인 율리아씨는 10대 시절, 현재 '볼고그라드'로 알려진 '스탈린그라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요.
하지만 1942년 나치 독일군의 포위망을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헤어지게 됐고, 이후 수십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언니 로잘리나 씨는 실종 가족을 찾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당시 여동생을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율리아 씨의 가족 요청으로 언니 로잘리나의 행방을 찾던 경찰 측이 이 방송 출연 기록을 알아내면서 78년 만에 자매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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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지구촌] 2차 대전 중 생이별한 러시아 자매, 78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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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11 07:02:33
- 수정2020-02-11 07:07:18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생이별한 러시아 자매가 78년 만에 재회해 화제입니다.
올해로 만 94살인 로잘리나 씨와 92살인 율리아씨는 10대 시절, 현재 '볼고그라드'로 알려진 '스탈린그라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요.
하지만 1942년 나치 독일군의 포위망을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헤어지게 됐고, 이후 수십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언니 로잘리나 씨는 실종 가족을 찾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당시 여동생을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율리아 씨의 가족 요청으로 언니 로잘리나의 행방을 찾던 경찰 측이 이 방송 출연 기록을 알아내면서 78년 만에 자매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올해로 만 94살인 로잘리나 씨와 92살인 율리아씨는 10대 시절, 현재 '볼고그라드'로 알려진 '스탈린그라드'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요.
하지만 1942년 나치 독일군의 포위망을 피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헤어지게 됐고, 이후 수십 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언니 로잘리나 씨는 실종 가족을 찾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지만 당시 여동생을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율리아 씨의 가족 요청으로 언니 로잘리나의 행방을 찾던 경찰 측이 이 방송 출연 기록을 알아내면서 78년 만에 자매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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