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터키 동부 산악지대에 폭설·눈보라

입력 2020.02.11 (10:56) 수정 2020.0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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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국경을 접한 터키 동부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폭설과 눈보라에 휩쓸려 이란 국경을 넘던 난민 열세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악천후 때문에 재난위기관리청의 구조인력이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없었는데요.

터키 동부 산악지대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민가가 고립되거나 눈사태로 종종 인명피해가 발생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가 끼겠고, 상하이와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여름인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그친 뒤 모처럼 해가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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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터키 동부 산악지대에 폭설·눈보라
    • 입력 2020-02-11 10:58:52
    • 수정2020-02-11 11:14:14
    지구촌뉴스
이란과 국경을 접한 터키 동부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폭설과 눈보라에 휩쓸려 이란 국경을 넘던 난민 열세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악천후 때문에 재난위기관리청의 구조인력이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없었는데요.

터키 동부 산악지대에서는 겨울철 폭설로 민가가 고립되거나 눈사태로 종종 인명피해가 발생합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가 끼겠고, 상하이와 홍콩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는 천둥, 번개가 치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여름인 케이프타운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토론토는 눈이 그친 뒤 모처럼 해가 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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