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마스크 국외 반출’ 일주일 만에 73만 장 적발

입력 2020.02.13 (17:06) 수정 2020.02.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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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 차단에 나선 관세청이 단속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넘는 마스크 반출 시도를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6일 단속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동안 모두 72건 73만 장의 마스크 반출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 가운데 62건, 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하고,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10건, 63만 장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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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마스크 국외 반출’ 일주일 만에 73만 장 적발
    • 입력 2020-02-13 17:07:41
    • 수정2020-02-13 17: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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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건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의 국외 대량 반출 차단에 나선 관세청이 단속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넘는 마스크 반출 시도를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6일 단속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동안 모두 72건 73만 장의 마스크 반출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이 가운데 62건, 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하고,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10건, 63만 장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했거나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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