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마스크 국외 반출’ 73만 장 적발

입력 2020.02.13 (18:07) 수정 2020.02.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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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의 국외 대량 반출 차단에 나선 관세청이 단속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넘는 마스크 반출 시도를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6일 단속을 시작한 이후, 62건 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하고,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10건 63만 장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수출로 의심되는 10건의 경우 수출경로는 일반 수출화물이 6건, 휴대품이 4건이었으며 중국인 6명과 한국인 5명 등 모두 11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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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주일 만에 ‘마스크 국외 반출’ 73만 장 적발
    • 입력 2020-02-13 18:09:31
    • 수정2020-02-13 18:44:27
    통합뉴스룸ET
보건용 마스크의 국외 대량 반출 차단에 나선 관세청이 단속 일주일 만에 70만 장이 넘는 마스크 반출 시도를 적발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6일 단속을 시작한 이후, 62건 10만 장에 대해서는 간이통관 불허로 반출을 취소하고, 불법수출로 의심되는 10건 63만 장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수출로 의심되는 10건의 경우 수출경로는 일반 수출화물이 6건, 휴대품이 4건이었으며 중국인 6명과 한국인 5명 등 모두 11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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