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벨기에 피아니스트, 코로나19 응원곡 제작

입력 2020.02.18 (10:51) 수정 2020.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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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벨기에의 유명 피아니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우한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작곡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들어보시죠.

[리포트]

[노래 '새벽의 범종 소리' 뮤직비디오 중 : "포기하지 마세요. 범종 소리가 들리면 황학루(우한의 명소)에서 있을 때..."]

벨기에의 유명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장 프랑수아 말장'이 작곡한 '새벽의 범종 소리'입니다.

코로나19의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사는 친구들을 응원하려고 만든 곡인데요.

바이러스는 '격리' 대상이지만, 사랑의 마음마저 '격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어 이번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발병지인 중국에서 앞장서 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피아니스트는 말하는데요.

영상의 말미에서 중국어 내레이션으로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곧 산들바람에 벚꽃이 날려 오겠죠. 우리는 우한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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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벨기에 피아니스트, 코로나19 응원곡 제작
    • 입력 2020-02-18 10:54:59
    • 수정2020-02-18 11:08:13
    지구촌뉴스
[앵커]

벨기에의 유명 피아니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우한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작곡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들어보시죠.

[리포트]

[노래 '새벽의 범종 소리' 뮤직비디오 중 : "포기하지 마세요. 범종 소리가 들리면 황학루(우한의 명소)에서 있을 때..."]

벨기에의 유명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장 프랑수아 말장'이 작곡한 '새벽의 범종 소리'입니다.

코로나19의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사는 친구들을 응원하려고 만든 곡인데요.

바이러스는 '격리' 대상이지만, 사랑의 마음마저 '격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어 이번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 발병지인 중국에서 앞장서 분투 중인 병원 관계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피아니스트는 말하는데요.

영상의 말미에서 중국어 내레이션으로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곧 산들바람에 벚꽃이 날려 오겠죠. 우리는 우한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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