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서 7세 소녀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입력 2020.02.18 (20:32) 수정 2020.02.18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20대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지 며칠 만에 7살 소녀가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당국은 소녀가 실종된 지난 11일 CCTV에 포착된 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2백만 페소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계속되는 여성 혐오 범죄 때문에 멕시코 곳곳에서 정부 규탄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루즈/추모자 : "피해자도 다른 사람들처럼 꿈이 있었겠죠. 이젠 무슨 일이 생길까봐 집밖으로 나가는 게 두려워져요."]

소셜미디어에는 숨진 소녀의 이름이 담긴 "파티마에게 정의를"이라는 해시태그가 쏟아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주요뉴스] 멕시코서 7세 소녀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 입력 2020-02-18 20:38:45
    • 수정2020-02-18 20:54:17
    글로벌24
멕시코에서는 20대 여성이 잔혹하게 살해된 지 며칠 만에 7살 소녀가 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이 일고 있습니다.

당국은 소녀가 실종된 지난 11일 CCTV에 포착된 한 여성의 모습을 공개하고 2백만 페소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계속되는 여성 혐오 범죄 때문에 멕시코 곳곳에서 정부 규탄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루즈/추모자 : "피해자도 다른 사람들처럼 꿈이 있었겠죠. 이젠 무슨 일이 생길까봐 집밖으로 나가는 게 두려워져요."]

소셜미디어에는 숨진 소녀의 이름이 담긴 "파티마에게 정의를"이라는 해시태그가 쏟아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