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호주 시드니 벼락·우박·비바람

입력 2020.02.20 (10:55) 수정 2020.02.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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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에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몰아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밤 10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호주 시드니에 무려 80만 회 이상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또 시속 110킬로미터가 넘는 돌풍이 불고, 우박도 쏟아져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에선 강풍과 벼락 때문에 가로수가 부러져 출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한낮에 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뇌우가 물러가면서 오늘은 맑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은 28도 예상됩니다.

런던과 파리는 약한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하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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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호주 시드니 벼락·우박·비바람
    • 입력 2020-02-20 11:00:42
    • 수정2020-02-20 11:37:32
    지구촌뉴스
호주 시드니에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몰아쳤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8일 밤 10시 반부터 1시간 동안 호주 시드니에 무려 80만 회 이상 벼락이 떨어졌습니다.

또 시속 110킬로미터가 넘는 돌풍이 불고, 우박도 쏟아져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도로에선 강풍과 벼락 때문에 가로수가 부러져 출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서울은 한낮에 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시드니는 뇌우가 물러가면서 오늘은 맑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은 28도 예상됩니다.

런던과 파리는 약한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하겠습니다.

토론토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눈보라가 치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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