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로마로 간 피해자…가해 사제 파면 요구

입력 2020.02.21 (07:30) 수정 2020.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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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이들은 성적 학대를 당한 청각 장애인들입니다.

가해자는 아르헨티나의 성직자들, 앞서 아르헨티나 법원은 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사제 2명에게 4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사제들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지만, 바티칸은 교회 처벌을 내리기 앞서 형사적 상소 절차가 모두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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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로마로 간 피해자…가해 사제 파면 요구
    • 입력 2020-02-21 07:34:34
    • 수정2020-02-21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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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이들은 성적 학대를 당한 청각 장애인들입니다.

가해자는 아르헨티나의 성직자들, 앞서 아르헨티나 법원은 학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사제 2명에게 4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 사제들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지만, 바티칸은 교회 처벌을 내리기 앞서 형사적 상소 절차가 모두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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