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홈 5연승

입력 2003.05.1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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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대전은 부산을 물리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리며 하루 만에 단독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은 부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32분에 터진 이창엽의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5번의 홈경기를 모두 이겼고 승점 20점으로 성남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최윤겸 감독의 홈경기 우선전략이 적중하면서 오늘도 대전의 관중 숫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트라판 감독을 경질한 부천은 오늘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27분 만에 포항 가시아노에 먼저 한 골을 내준 부천은 다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부천 선수들은 하재훈 감독대행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고 있는 힘을 다했지만 허사였습니다.
⊙하재훈(부천 감독 대행): 11연패도 상관없다 생각하고요.
저는 일단 어떤 경기를 하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구는 울산과 비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2분 울산 끌레베르에 먼저 한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8분 전에 터진 노상래의 골로 1:1로 비겼습니다.
한물갔다는 비아냥 속에서 대구유니폼을 입은 노장 노상래는 올해 두 골째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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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대전, 홈 5연승
    • 입력 2003-05-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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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대전은 부산을 물리치고 홈경기 5연승을 달리며 하루 만에 단독 2위에 복귀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전은 부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32분에 터진 이창엽의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5번의 홈경기를 모두 이겼고 승점 20점으로 성남을 승점 5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최윤겸 감독의 홈경기 우선전략이 적중하면서 오늘도 대전의 관중 숫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트라판 감독을 경질한 부천은 오늘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27분 만에 포항 가시아노에 먼저 한 골을 내준 부천은 다보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부천 선수들은 하재훈 감독대행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려고 있는 힘을 다했지만 허사였습니다. ⊙하재훈(부천 감독 대행): 11연패도 상관없다 생각하고요. 저는 일단 어떤 경기를 하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대구는 울산과 비겼습니다. 대구는 후반 2분 울산 끌레베르에 먼저 한 골을 내주며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경기 종료 8분 전에 터진 노상래의 골로 1:1로 비겼습니다. 한물갔다는 비아냥 속에서 대구유니폼을 입은 노장 노상래는 올해 두 골째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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